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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 ==== >"내 힘으로 모든 걸 끌어당기겠다. 최후의 승리까지도." >---- >'''카일, 통제하는 자''' >작업반이 설치한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잉그리스 곳곳에 설치된 전초기지와 아그나 사막에 있는 분광채굴기다. 두 개의 공통점은 알비온 전력에 큰 공을 세웠다는 점. 그리고 작업반장 카일이 모든 작업을 진두지휘했다는 점이다. > >카이퍼의 사용법이 고도화되면서 알비온은 빠른 전력 강화를 이끌어내었고, 이에 따라 더 많은 카이퍼가 필요해졌다. 매지스터와 발굴반의 탐사 결과, 아그나 사막에는 대량의 카이퍼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령부는 아그나 사막에 분광채굴기 설치 계획을 세웠다. 설치 인력으로는 카일을 포함한 베테랑급 작업원들이 선발되었다. 모두 카일과 십여 년 이상 함께 일한, 가족처럼 친한 동료들이었다. > >유능한 기술자들이 대거 투입되었지만, 사막이라는 열악한 상황과 압도적인 크기의 채굴기를 건설하는 일은 예상보다 더 힘든 일이었다. 그래도 가족 같은 서로가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유독 지치는 날이면 너나 할 것 없이 이 지긋지긋한 게 끝나면 카일의 집에 숨겨둔 비싼 술을 잔뜩 마시겠다며 큰소리를 내었고, 카일은 해볼 테면 해보라며 웃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분광채굴기를 건설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 > >긴 시간 끝에 분광채굴기가 성공적으로 작동하자 작업반 모두가 쾌재를 외쳤다. 모두 집으로 가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카렐의 명령으로 대기 중이던 암흑의 군단 병력이 습격해왔고 집으로 돌아가자는 즐거운 외침은 비명으로 바뀌었다. 뒤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하던 카일은 적의 총탄에 힘없이 쓰러지는 동료들을 바라만 봐야 했다. 이윽고 동료들을 꿰뚫은 총탄이 그에게도 날아왔다. 곧 죽겠구나. 카일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가 눈을 감자 탄환들은 무언가에 가로막힌 듯하더니 힘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발밑에서 나뒹구는 탄환을 보고 카일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말로만 듣던 그 아르케라는 것이 본인에게도 있다는 것을. > >하지만 그가 자신의 능력을 알아차려 동료들을 구하려 했을 땐 이미 늦었다. 충격에 빠진 카일은 자신의 쓸모를 느끼지 못했고, '할 만큼 했다'란 말만 사령부에 전한 채 은퇴했다. 그렇게 자신의 힘을 숨긴 채, 아무도 만나지 않으며 생의 끝을 바라던 때였다. 그는 우연히 분광채굴기가 벌거스 손아귀에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카일은 그 사실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것은 동료들의 목숨이었다. 벌거스의 습격으로 시신을 찾지도 못한, 그 동료들과 함께 세운 채굴기였다. 그는 망설임 없이 사령부를 찾아가 모든 것을 털어놓고 계승자가 되는 길을 택하며 다짐했다. 반드시 분광채굴기를 되찾고 그들의 유해까지 모두 찾아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그리고 그들이 그토록 탐내던 비싼 술 역시 건네줄 것이라고. >'''초전도 추진기 탑재 비행형 슈트''' >---- >카일의 슈트는 그의 아르케 능력인 자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아군을 구하고 지킬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순간에 자신이 늦지 않도록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까지 겸비한 슈트. 다만 이 슈트가 완성되기까지 많은 갈등이 존재했는데, 카일이 요구하는 슈트의 성능과 그 정도의 출력과 아르케 소모가 진행되면 몸이 버티지 못할 거라는 매지스터의 의견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한차례 실랑이가 끝나면 매지스터 연구소의 문이 부서질 정도로 큰 소리가 나고, 씩씩거리는 카일이 나오는 일이 잦아졌다. 결국 스스로 만들기로 판단한 카일은 필요한 재료를 매지스터들에게서 받아냈고, 머지않아 슈트는 시범 수준을 넘어서서 그가 원하는 수준으로 완성되었다. > >'''"고작 이 수준으로밖에 못 만드나?"''' >'''"그렇다면 직접 만드는 걸 추천하지."''' >'''"그게 낫겠어."''' >'''- 카일과 아나이스''' CV: [[정성훈(성우)|정성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맷 리피 ([[파일:영국 국기.svg|widt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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